평소 외출할 때 모자를 즐겨 쓰는 사람들이 많다. 햇빛을 피하기 위해 쓰기도 하고,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생긴다"라는 이야기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면, 모자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탈모가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이다. 모자 자체가 모낭을 손상시키거나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모자를 쓰는 습관과 관리 방법에 있다. 예를 들어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면 두피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수 있다. ..